요즘 트렌드인 라이브러리 모음
빠르게 변화하는 AI와 개발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최신 트렌드 라이브러리 및 도구들을 소개합니다.
1. 오픈클로 (OpenClaw)
오스트리아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피터 슈타인버거(Peter Steinberger)가 2025년 11월에 공개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입니다. 이전 명칭은 Clawdbot/Moltbot이며, PSPDFKit 창업자로도 유명한 그는 이후 차세대 개인용 에이전트 개발을 위해 OpenAI에 합류했습니다.
일반적인 챗봇과 달리, 자율적인 ‘디지털 워커’로 설계되어 실제 작업을 대신 수행합니다. 셸 명령 실행, 브라우저 자동화, 이메일/캘린더 관리, GitHub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며, 로컬에서 자체 호스팅되어 데이터 프라이버시도 확보됩니다.
💡 실전 활용 사례
- SNS 자동화: 스레드, X(트위터) 등 다계정 운영과 바이럴 마케팅 자동 퍼블리싱에 활용 가능
- 서버 & 매출 관리: 운영 중인 서버 상태 모니터링, 매출 데이터 집계 등 운영 업무를 원격으로 자동화
- 원격 코딩 도구: 개발자들은 원격으로 코딩하는 툴로도 활용하고 있음
- 워크플로우 통합: 이메일, 빌드 파이프라인, 일정 모니터링 등 반복 업무 전반 자동화
- 모델 자유도: Claude, GPT 등 클라우드 모델부터 Ollama 기반 로컬 모델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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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네스 엔지니어링 (Harness Engineering)
2026년 들어 주목받기 시작한 개념으로, AI 에이전트가 안정적으로 코딩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환경과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는 기술 분야입니다. Anthropic의 Claude Code 제작자인 보리스 체르니(Boris Cherny)가 이 개념을 대중화시키며, 클로드코드가 대표적인 하네스 엔지니어링 사례로 꼽힙니다.
단순히 AI에게 코드를 짜달라고 하는 것을 넘어, 피드백 루프·거버넌스·도구 통합 등 AI 에이전트를 둘러싼 인프라를 최적화하여 결과물의 신뢰도와 일관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클로드코드 (Claude Code)
Anthropic에서 제공하는 최신 AI 코딩 에이전트 툴입니다. 커맨드라인(CLI) 기반으로 IDE와 결합하여 동작하며, 프로젝트 전체 코드베이스를 읽고 리팩토링이나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능력이 있어 마치 시니어 개발자와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4. GLM (특히 GLM-Turbo)
강력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패밀리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GLM-Turbo 모델은 탁월한 추론 능력과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동양권 언어 이해도와 퍼포먼스 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다양한 서비스에 결합하기 좋습니다.
5. 에르메스 에이전트 (Hermes Agent)
Nous Research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로, OpenClaw에서 포크(fork)하여 발전시킨 프로젝트입니다. 오픈클로의 자율 에이전트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자가 학습(Self-improving)과 지속적인 기억(Persistent Memory)에 특화되어 차별화됩니다.
대화할수록 기억이 쌓이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스스로 생성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의 맥락을 더 깊게 이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에 적합하며, 서버나 노트북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오픈클로 vs 에르메스 에이전트
- 오픈클로: 메신저 기반 인터페이스, 빠른 배포와 자동화 업무 처리에 최적화. ClawHub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커뮤니티 스킬 활용
- 에르메스: 장기적인 학습과 깊은 개인화에 초점. 반복 사용할수록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여 점점 더 정교한 응답을 제공
- 선택 기준: 즉각적인 자동화가 목적이라면 오픈클로,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개인 AI 비서를 원한다면 에르메스 에이전트가 적합